
손흥민은 요르단전 패배 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의 실수로 인해 이런 식으로 경기가 끝나게 되어 너무 죄송하다.
기대했던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취재진에게 2026년 월드컵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내가 앞으로 대표팀에서
계속 뛸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한 매체는 "손흥민이 과거 이런 해석의 여지를 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이전과 다르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