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공개된 조진웅 와이프의 정체 ㄷㄷ
배우 조진웅이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1990년대 초반, 심각한 중범죄를 저질렀던 소년범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배우 은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의 본명이 조원준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그가 아버지 이름인 조진웅으로 활동한 이유가 과거 범죄 행각을 숨기기 위함이었다는 주장을 남겼죠.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지난 1994년, 특가법상 성범죄 관련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던 소년범이었습니다. 실제 그는 소년원 송치가 됐던 이력이 있다고 하죠.
조진웅은 당시 차량을 절도해 무면허로 운전을 하고, 한 여성 고교생을 태워 집단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다만 조진웅 측은 범죄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성범죄 관련된 사안은 전면 부인했죠.
다만 사안이 너무 심각한 탓에 더욱 그가 배우로서 활동하기에는 어려웠고, 결국 조진웅은 지난 6일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배우의 길을 마침표 찍겠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조진웅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지금도 그를 향한 비판과 비난 여론이 상당한데요. 특히 그가 결혼을 해 아이까지 두고 있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그의 와이프 김민아 씨와의 결혼 스토리도 다시 누리꾼들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실 그의 와이프 김민아 씨는 조진웅의 제자였다고 하죠. 이들은 지난 2013년에 결혼을 했는데, 당시 여자친구였던 김 씨는 한 연기학원에서 조진웅에게 연기를 배웠던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여성의 나이는 1982년생으로, 조진웅보다 6살 어리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2013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2020년 딸 조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조진웅은 결혼 전 아내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는데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조진웅은 "민아야, 나는 가끔 '넌 왜 내 옆에 있을까' 생각할 때가 있었다. 그런데 네가 날 정말 잘 믿어주고, 내가 어디 가서도 기 안 죽게 해주고, 유일하게 오늘 아침에도 문자를 해줬다. 나는 네가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것 같다. 결혼해주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진웅의 과거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서 그의 부인 김민아 씨와 자녀를 향한 우려섞긴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어 한동안 논란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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