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못 던지면 투수 아니다? 한화 마운드에 던진 돌직구

스트라이크 못 던지면 투수 아니다? 한화 마운드에 던진 돌직구

라라스윗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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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는 물론 사회인 야구에서도 '제구'가 되지 않는 투수는 마운드에 오를 자격이 없다는 냉정한 평가가 나오고 있어요.


아무리 150km가 넘는 광속구를 던지는 '스로워(thrower)'일지라도, 원하는 곳에 공을 꽂아 넣는 '피처(pitcher)'가 되지 못하면 결국 팀을 패배로 몰아넣기 때문인데요.


지난 시즌 33세이브를 올리며 최고의 마무리가 될 줄 알았던 한화의 김서현 선수가 최근 제구 난조로 인해 마운드 위에서 눈물을 쏟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단 1이닝 동안 4사구 7개를 남발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한 모습에 결국 마무리 보직까지 내려놓게 되었는데, 이는 비단 한 명의 슬럼프가 아닌 한화 투수진 전체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5년의 시행착오 끝에 각성한 롯데 김진욱 선수처럼, 김서현 선수가 이 깊은 늪을 빠져나오기 위해 반드시 버려야 할 '이것'은 무엇일까요?


김서현 선수의 부진 뒤에는 '과거의 실패'를 기반 삼아 '미래의 상상'을 두려워하는 지나치게 많은 생각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올 초 시범경기에서 삼자범퇴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을 당시, 그는 "생각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투구 템포를 엄청나게 빠르게 가져갔다"고 밝히기도 했죠.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압박감이 커지자 다시 생각이 많아졌고, 스피드를 줄여서라도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으려다 오히려 제구가 더 흔들리는 악순환에 빠진 것입니다. 1군 마운드는 연습 무대가 아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는 증명의 장입니다.


지금 김서현 선수에게 필요한 건 눈물이 아니라, 현재 던지는 공 하나에만 집중하는 '비움의 용기'입니다. 3년 차에 이미 구원 2위까지 올랐던 천재적인 재능인 만큼, 생각을 비우고 다시 한번 공격적으로 포수 미트를 향해 공을 뿌릴 수 있을지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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